어떤 약이든간에 부작용은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음을 모른채 복용하면 위험상황에 아무대처 못하지만 제대로 알고 복용하면 위험상황에 대처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이성적인 판단하에 이 약을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먹었으며, 그 책임 또한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 뿐아니라 다른분들도 이 약을 먹고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5주차때 임신을 알게 되었고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미프진 약국을 알게 되어 약을 신청한지 7일만에 받아 임신 6주차때 복용하였습니다.
어디서 어떤약이 진짜 인지 몰라 유트브로 설명을 듣다가 미페 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2가지의 약을 복용해야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미프진 약국이 정품이다 생각 들어 신청했습니다.
(어떤데는 약 3알을 주는데,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된다고 하던데요..
유트브통해 짭을 거를수 있어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첫날 오후 5시에 복용했습니다.
원래 입덧이 있었지만 이 약을 먹고 속이 더 울러거리더라고요
그래도 토할 만큼은 아니였기에 잘 참았습니다.
첫날 약 복용 후 배고파서 10시에 저녁을 먹었는데 무얼 먹어도 속이 울렁거리고 안먹어도 울렁거리고 어느정돈 참을만했습니다.
새벽 1시에 취침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새벽 5시10분에약을 먹었습니다.
속이 안좋았고, 그래도 되도록이면 구토는 안해야하니 약먹고 자야겠다 싶어서 먹고 바로 잤습니다. 자니깐 나은줄 알았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결국 구토하였습니다. 구토한 시간은 오전 10시쯤이었어요.
오심도 너무 심해서 말도 못하겠고 다른데 집중하려고 폰을 봐도 그것도 소용없고 무얼해도 오심에 어지럽고 힘들어도 인내하였습니다.
먹어야 힘을 내기에 오후 1시경 점심을 먹고 힘내었습니다.
오심있을땐 어찌되었든 잠이 그나마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고 눈을뜨니 오후 5시 25분이 이라 바로 약을 복용했습니다.
약을 복용 후 오심이 그새 몰려 오더군요... 결국 못참고 40분 만에 구토하였습니다. 약을 뱉었는지 모르겠고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누워도 울렁거리고 앉아도 울렁거리고 너무 많이 괴로웠어요. 약을 토해낸건 아닌지 짜증도 나면서 괴로워서 ....에라 모르겠다 싶은 심정이였어요
그리고 저녁 7시 30분경 저녁을 꾸역 먹었습니다. 힘들지만 배는 고프니 안먹을순 없겠고 ....
먹어도 울렁 안먹어도 울렁 거리는건 여전했어요.....
내일 하루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잠을 자면서 버텨 보자 했는데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잠을 깊이 못잤습니다.
밤동안 한 5번은 깬거 같았어요....
그리고 셋째날 새벽 5시반에 눈을 떠서 마지막 약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약을 먹고 10분뒤부터 배가 아프더라고요.. 잘려고했는데 잠이 안왔습니다. 복통이 점점 강하게 왔습니다. 출혈은 아직 없었고, 울렁거림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약먹고 25분만에 토했습니다. 구토를 안해야 하는데 하면서 어쩔수 없이 자동반사로 나오는것을 멈출순 없었습니다.
속으로 완전 망했다 싶었고 출혈도 없었다 보니 약을 다시 사먹어야하나 너무 속상했어요...
그리고 세번째 약을 먹은지 40분 뒤부터 출혈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복통은 여전히 심하고요. 생리통이 있는편인데 생리통은 거뜬히 넘는 통증이라서 진통제를 사놔야하는 후기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당...
저에게 출혈은 생리때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고 대형으로 커버할수 있을정도였어요.
출혈보단 복통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자다 깼다 반복하고 나서
마지막약 먹은지 4시간 만에 덩어리 나왔습니다.
약먹고 구토를 해도 약이 흡수가 되었구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래도 왠만하면 구토 안하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셨어요!☆☆☆)
2시간이 더 지나고 덩어리가 또 나오더라고요.
마지막 약을 먹은 하룻동안은 죽과 미역국을 먹어 주었습니다.
4일째 되서는 오심과 구토는 사라졌고 생리때처럼 생리통과 같은 통증과 출혈이 있어요.
통증은 어느정돈 참을수 있는 정도 입니다.
미역국은 틈틈히 먹어주면서, 고기, 햄버거, 떡볶이, 등등 잘 먹으면서 기운을 내고 있습니다.
얼른 출혈 끝나서 산부인과 진료 받으러가서 깨끗하다는 진료결과를 듣고 싶어요.
사람마다 출혈양과 통증과 오심과 구토의 차이가 있으니 제 이야기는 그저 참고 사항만 되시기를 바라며&
힘든 시기 잘 버티고 이겨내기를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당!!
미프진약국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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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후기글 감사합니다. |